대구 남구의회(의장 배문현)는 지난 20일 열린 제227회 1차 본회의에서 구정 및 행정 도시복지에 대한 구정질문을 마치고, 12월 정기회가 원활하고 알차고 내실있는 2015년도 의회상 정립을위해 제주 KAL호텔 무궁화룸에서 26(월요일)일-28(수요일)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제7대 의원들의 의정활동 능력향상과 전문성을 높여 구민에게 신뢰받고 성숙한 열린 봉사자의 마음가짐을 위한 2015 의원연수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연수에는 배문현 의장을 비롯한 김종숙 부의장. 권오준 운영위원장. 홍대환 행정자치위원장. 서석만 도시복지위원장. 박우근 미군부대특별대책위원장. 송순옥 박순옥 이정숙 의원 9명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의회와 남구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화합,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한다.

특히 최근 한미중일 국제정세의 변화와 지방자치법 개정추진 등 급변하는 의정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는 의정연수전문기관으로 철저하게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의정연수를 구현하는 주)제윤(제왕의 혈통)의정(대표 이미영)에서 주관한다.

강사로는 윤진훈(주, 제윤의정 교수. 전, 국회의정연수원 교수)의 2016년 예산안 심사기법으로 ‘예산서 심사를 쉽게하는 요령’을 비롯한 ‘예산서 분야별 내용 심층 분석 및 체크사항’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구의원 역할’ 등을 주제로 열강 강의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배문현 의장은 “구정과 도시복지 행정 추진에 동반자로서의 구의회가 민생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쳐 구정에 반영하는 등 구민 중심의 열린 의회 구현을 통해 18만 구민의 행복 디딤돌 역할을 구의회가 할 수 있도록 전체의원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연수 의미를 밝혔다.

한편 남구의회 배금식 사무과장은 “청정 제주도의 관광 마케팅 전략과 우수사례 등을 견학해 남구의 앞산 올레길, 커피 카페길, 막창 먹거리 골목, 바다길 거리, 신천둔치 등 기반 산업인 관광산업의 활성화 방안 또한 모색해 보는 알차고 내실 있는 연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