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 위해 기도하고, 서민위한 붓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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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 위해 기도하고, 서민위한 붓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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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나 한국 언론에서는 한국경제의 발전을 두고 여러 찬사를 하는데,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다"라는 절정(絶頂)의 표현도 하고 있다.

혹자는 한국의 GNP에 대해 2만불 시대를 넘었다고 평가하고, 혹자는 3만불 시대를 넘었다는 평가도 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부자들은 어찌 2∼3만불 시대로만 평가하겠는가.

한국의 서민들을 어찌 2∼3만불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겠는가? 진짜 서민들은 가난을 대물림 하며 어려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대부분이고, 당장 오는 겨울철에 난방을 위해 연탄 값을 깊이 우려하는 곤궁한 환경에서 고통 속에 신음하고 있다.

부자들은 잠을 자고,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시고, 차를 마시는 하루하루의 놀이터는 일류 호텔이다.

일류 호텔에서 차한잔에 일금 1만5천원이 넘는 차를 붕어 물마시듯이 차를 마시면서 대화를 해야 품위유지가 되고, 일금 이십 만원 가까운 스테이크와 향기 좋은 포도주를 곁들여 식사를 해야 품위유지를 한다고 생각하는 남녀들은 부지기수이다. 호텔에서 차와 식사를 대접하며 수백억, 수천억을 얘기해야 남녀간의 유혹도 손쉽다는 항설(巷說)이다. 일류 호텔을 사랑방처럼 여기며 돈을 쓰는 남녀들은 한강의 기적을 말하고 찬가를 부를 만 할 것이다.

기적 같은 한국경제에 찬가를 부르고 즐기는 속세의 남녀도 부지기수(不知其數)이지만, 뜻밖에 승려들도 호텔에서 즐기는 자들도 부지기수(不知其數)이다.

고행으로 고단한 몸을 휴식하기 위해서인가? 아니면 부정한 이층(二層)을 이루기 위해서인가?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모(某) 승려가 하룻밤 숙박비로 120만원이 넘는 고급 방에서 며칠 째 사용하고 휴식을 취했다는 언론보도는 돈이 없어 겨울의 혹한에 연탄 값을 걱정하고, 돈이 없어 아예 연탄도 제대로 구입을 포기하는 서민들과 비교할 때 한국사회가 과연 서민이 신명나게 살 수 있는 세상인가? 나는 장탄(長歎)을 토하지 않을 수 없다.

법명을 적시하면, 한국 불교인이 다 명성을 알 수 있는 모(某) 원로 승려는 고달픈 중생을 위해서는 법어로 "무소유"를 강변하면서, 무슨 속셈인지, 한 때는 코리아나 호텔 커피숍에 오전 8시부터 나타나 커피를 마시면서 조간신문을 살피고, 호텔에서 조반(朝飯)을 들고 약속한 남녀들과 상담(商談) 비슷한 것을 하고, 호텔의 사우나에서 놀고, 호텔에서 점심을 먹고, 석식(夕食)까지 들고 어두운 밤에 되어서야 자신의 절로 퇴근(?)하듯 매일매일 연속의 생활을 하더니 최근 호텔을 바꾸었다. 다른 일류 호텔에서 무소유의 설법을 하며 중생에게 시주금을 받는다는 항설(巷說)이 있다. 동네 개가 웃을 일이 아닌가?

나는 대한민국을 망치는 자들 가운데, 가장 이질적인 인간들을 손꼽아 본다. 첫째, 민주화를 말하는 부패한 돈 먹기에 광분한 일부 정치인들이다. 이 자들 가운데는 부패정치로 대졸부 되는 것은 물론 친북으로 광분해 있는 자들이 있다.

둘째, 인민민주화로 대한민국을 망치려고 광분한 일부 언론인들이다. 셋째, 친북, 종북에 광분하는 일부 종교인들이다. 넷째, 인민민주화를 위해 광분하는 일부 학자들이다. 다섯째, 돈이 된다면 어떠한 패악한 짓도 서슴치 않고, 서민들의 재래시장은 물론 서민들의 골목 상권까지 잠식하는 데 광분한 일부 재벌들이다. 위의 다섯 부류 탓에 대한민국은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바다에 침몰하는 세월호 같이 대한민국을 만들고 있다고 나는 주장한다.

특히 한국의 재벌들이 문제이다. 한국의 재벌들은 대부분 대한민국 건국 이후 작금까지 정경유착(政經癒着)으로 대졸부가 된 자들이다.

한국 재벌의 큰 병통은 선진국의 재벌들이 보여주는 부(富)의 사회 환원에는 "나는 모르쇠"에서 오직 돈에 혈안이더니 오직 물개같이 처첩을 거느리고, 이제 서민들의 상권까지 막대한 자금력으로 "싹쓸이"하듯 하는 더러운 문어발 경제운영을 고수하고 있다.

한국 재벌들은 미국의 워렛버핏, 빌게이츠 등은 부의 사회 환원을 위해 각각 3백억불이 넘는 돈을 기부했다. 한국 일부 재벌은 어떤가?

한국의 재벌들은 빌게이츠 같은 기부는 커녕 아들, 딸, 손자 손녀에게만 부를 계승할 뿐이다. 초등학생도 못되는 어린이에 수백억의 유산을 조성해주는 한국 재벌이로 국제사회에 명성을 떨치고 있다. 또 한국 일부 재벌은 서민경제를 죽이는 자들이다. 주장의 근거로는 서민들이 운영하는 재래시장, 골목 상권까지 재벌들은 막대한 자금력으로 서민들을 못살게 하는 짓을 하는 것이다.

한국 재벌들의 서민들의 경제를 죽이는 패악한 짓을 보면, 과거 6,25 전쟁 때, 소작농들이 왜 대지주의 가슴에 죽창을 깊이 박고, 지주의 집에 방화 했는지를 이해할 것 같다. 그 패악한 한국 재벌들은 대한민국에서 대졸부가 되고서는 이제는 대한민국을 망치는 친북 정치인, 친북 운동권에 온갖 명분을 세워 자금을 지원하느라 바빠 보인다.

한국 재벌들은 대한민국 최후까지 오직 돈을 벌기 위해 서민을 죽이는 경제운영을 하다가 위기의 순간에 닥치면 어떤 모습을 보일까? 월남패망 때 보트를 타고 이웃나라로 도주하던 월남인 수준이 아니다. 한국 대통령 전용기 뺨치는 대형 비행기에 황금을 가득 싣고 가족들과 제일 먼저 한국을 탈출할 자들이 라는 항설(巷說)이 비등한지 오래이다.

한국의 재벌이여, 워렛버핏, 빌 게이츠의 기부금액의 3분의 1이라도 서민을 위한 기부금을 내놓을 수는 정녕 없는 것인가? 세금포탈 등 부정수법으로 법망에 걸리면 그제서야 돈을 조금 기부(어느곳에 기부하는 지는 국민은 알 길이 없다)하고, 면죄부를 받는 것을 다반사(茶飯事)로 하는 한 그 사악한 재벌은 개색기(皆色基)의 전형이라는 항설은 화두 삼을 깊은 뜻이 있는 것같다.

작금에 한국 위정자는 "한국경제의 GNP는 4만불에 곧 도달 한다"는 소리로 서민들을 향해 외쳐 고무(鼓舞)시켜려 하지만, 가난을 대물림하는 서민들에게는 허황한 허튼 소리일 뿐이다. 년봉 1억을 받는 능력자는 "서민복지는 나라 망칠 짓"이라 질타한다. 자신처럼 1억 연봉을 받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병들어 사지를 못 쓰는 서민, 늙은 서민에게 합당한 질타인가?

끝으로, 암울한 한국정치에 희망이 보인다. 2015년 10월 19일 오후 6시경,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는 대한민국이 진짜 선진국에 진입하려면, 국가반역자, 사기, 뇌물수수자 등의 전과자들이 득시글거리는 한국 국회부터 국민의 힘으로 개혁하자는 범국민운동의 서곡이 울려 퍼졌다. 국민들은 단결하여 국회부터 개혁했으면 한다. 국회를 개혁해야 대한민국이 살고, 서민이 살 수 있다고 나는 주장한다. 나는 오직 서민들이 신명나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고, 글을 쓰겠다는 원력을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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