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 주도하는 중요한 핵심가치 ‘도전’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도전정신’ 기업 비전에 담아
우리나라는 초고속 경제성장을 이뤄냈다. 수준 높은 품질, 성능을 갖춘 제품을 만든 우리나라 기업들의 도전 정신이 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저마다 핵심가치로 내세우고 있는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이 세계 11위권의 경제대국을 만든 셈이다.
삼성중공업은 도전과 열정의 차이가 곧 경쟁력이라고 강조한다. 기업이 아무리 좋은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이를 뒷받침할 인재와 기술이 있다 하더라도 도전과 열정이 없으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이다.
현대 정주영 명예회장의 ‘이봐, 해봤어’라는 말로 대표되는 도전정신은 현대의 상징어가 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기본 정신이자 원동력이 된 도전정신을 통해 가공할 뚝심, 끈끈한 저력, 돌파력을 통해 세계 정상의 조선소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아웃도어 업계에서 ‘도전’ 이라는 키워드는 빼놓을 수 없다.
노스페이스는 알피니스트들의 끝없는 도전정신이 흐르는 브랜드다. 노스페이스는 ‘도전’이라는 메시지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경험하게 한다.
코오롱스포츠는 고산등반, 오지탐험, 극지 연구 등 극한 상황에 필요로 하는 제품 개발의 노하우와 기술개발을 통해 도전정신을 실현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꼽는다. 코오롱에서 진행하는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젊은 청춘들이 세계 각지의 험준한 오지를 함께 탐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한민국 ‘도전’의 아이콘은 어떤 브랜드일까? 도전이라는 키워드를 쟁취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치열한 프레젠테이션 배틀이 국내 최초로 열린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브랜드빅리그는 소비자가 우리나라 미래를 주도할 한 단어와 이에 부합하는 브랜드를 선택하여 논리를 펼치는 배틀이다.
참가자는 ‘도전’이라는 키워드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브랜드를 선택하고, 그 브랜드를 대표하는 발표자가 된다. 오는 12월 말 열리는 브랜드빅리그에서 1,000명 브랜드판정단을 대상으로 최종 서바이벌을 겨룬다. 청중을 설득하여 가장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팀이 최종 우승하게 된다. 브랜드빅리그는 대한민국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4인으로 한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브랜드빅리그 설명회는 내달 6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국소비자포럼 화이트홀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의는 한국소비자포럼(02-335-577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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