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포럼, 브랜드 이미지 배틀... '브랜드빅리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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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포럼, 브랜드 이미지 배틀... '브랜드빅리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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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도할, 우리나라의 ○○의 아이콘, 어떤 브랜드입니까?

▲ ⓒ뉴스타운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브랜드 이미지은 무엇일까? 

글로벌 IT기업 애플은 ‘혁신’이라는 이미지를 가진다. 세계에 수많은 ‘애플빠’들은 애플의 혁신이라는 아이콘에 열광한다. 스타벅스는 ‘문화’라는 키워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다. 소비자들은 커피가 아닌 스타벅스가 제공하는 공간과 문화, 경험이라는 이미지를 구매하기 때문이다. 애플, 스타벅스처럼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의 공통점, 바로 하나의 키워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 브랜드의 생존은 그것이 무엇을 상징하고 있는지를 소비자 인식에서 결정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비자 인식 속에 자리 잡은 브랜드 이미지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면서 기업들은 프로모션, 마케팅,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끊임없이 자신들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혁신’의 아이콘은 어떤 브랜드일까?

국내 최초 단 하나의 키워드를 쟁취하기 위한 ‘브랜드빅리그’가 열린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브랜드빅리그는 소비자들이 직접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키워드에 대해 가장 적합한 브랜드를 선정하여 논리를 펼치는 배틀이다.

브랜드빅리그의 주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도할, 우리나라의 ○○의 아이콘, 어떤 브랜드입니까?’ 이다. 포럼은 미래를 주도할 아이콘으로 ▲나눔 ▲도전 ▲신뢰 ▲열정 ▲청렴 ▲희망 ▲문화 ▲품질 ▲기술 ▲한류 ▲여성친화 ▲열린채용 ▲사물인터넷(loT) ▲지속가능경영 등을 발표했다. 이 키워드 중 하나를 고르고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국내 브랜드(기업, 제품, CEO)를 선택하여 발표하면 된다.

오는 12월 말 열리는 브랜드빅리그 무대에서 단 하나의 키워드를 쟁취하기 위한 배틀이 펼쳐진다. 본 배틀은 프레젠테이션에 한정되지 않고 7분 동안 청중을 설득할 수 있는 명쾌한 논리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활용할 수 있다. 현장에서 브랜드판정단 1,000명의 투표를 통해 최종 승리 팀이 단 하나의 키워드를 쟁취한다.

▲ ⓒ뉴스타운

브랜드빅리그를 통해 우승한 기업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주도할 대한민국의 아이콘’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최종 승리 팀에게 총 3,000만원의 상금과 스토리텔링으로 작성된 차별화된 자기소개서 제작을 지원한다.

한국소비자포럼 전재호 대표는 “브랜드빅리그는 브랜드를 위한 완벽한 게임” 이며 “기업은 강력한 키워드를 가져감으로써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랜드빅리그 참여를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소비자포럼 다음달 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열린다. 설명회 문의는 한국소비자포럼(02-335-577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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