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5일 개회한 제181회 원주시의회 임시회가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되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특별회계 포함 399억 3,770만 원 규모의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의결 하였으며,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친 「원주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원안 의결하고 「원주시 택시운송사업 발전에 관한 조례안」등 5건의 안건을 수정 의결하였다.
또한, 원주시의회 의원들의 윤리의식 제고 및 자율적 위상 정립을 위한 『윤리특별위원회』와 원주시 도시재생의 방향과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윤리특별위원장에는 황기섭 의원을, 도시재생특별위원장에는 용정순 의원을 각각 선임하였다.
한편,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류인출 의원 외 7명의 의원으로부터 경로장애인과 소관 경로당 기능 보강사업예산 중 시비 1억 9천만 원을 감액하는 내용의 수정안이 제출되어 표결을 실시한 결과 총 투표수 21표 중 찬성 9표, 반대 11표, 무효 1표로 부결 되었으며, 김정희·이성규·곽희운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주시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제시와 정책제안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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