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법왕사, 제46회 일천명초청 경로잔치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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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법왕사, 제46회 일천명초청 경로잔치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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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왕사 통일기원 ‘백고좌법회’ 로 유명한 실상스님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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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직할 소속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 소재 법왕사(주지 실상스님)는 나라의 안녕과 번영,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고승 초청 백고좌법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사찰이다.

법왕사 실상스님은 지난 10일 23년(1년에 봄, 가을 2회)차 2015년 제46회 일천명초청 경로위안잔치 한마당을 풍성하게 열었다.

스님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1000여 명을 무작위로 초청 푸짐한 떡, 과일, 음료수 등을 준비 지역에서 소외되고 연로하신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레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한편 스님은 대구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 가수와 예술인들을 초치 노래와 춤으로 흥겨운 유흥을 즐기는 행사를 마련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스님은 매년 봄, 가을로 대구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을 돕는 일을 개을리 하지 않고 특히 대구 수성구 지역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제일 먼저 달려가 안타까움을 위로 격려하고 있는 아주 부지런하기로 소문난 스님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로 백고좌법회는 나라의 평안과 백성의 고통을 구제하기 위해 100일 동안 매일 한 명 씩 큰스님 100명의 법문을 듣는 법회로, 신라 진평왕 때 황룡사에서 원광법사 등을 모셔 설법한 것이 그 시초다.

법왕사는 1994년부터 매년 한 차례 이상 백고좌법회를 봉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간 3회, 300일간 백고좌법회를 봉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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