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가 2015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로 인해 결방된 가운데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김소연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김소연은 지난 2010년 3월 KBS 2TV '승승장구'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김소연은 "한때 남들에게 비치는 이미지만 신경 쓰며 살았던 때가 있었다"며 "그런데 공백기 시절 우연히 과거에 찍었던 드라마를 보고 진실된 연기가 아닌 예쁜 척만 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소연은 "특히 미니홈피에서 예쁜 척하며 찍은 사진들과 명품과 옷들을 남들에게 자랑하기 위한 과시용 사진들로 몇백 장씩 채워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큰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이로 인해 생활에 대해서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 그날로 미니홈피를 탈퇴하며 된장녀 시절을 마감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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