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된 '해피투게더'에 MC로 출격한 아나운서 전현무의 과거 고백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전현무는 자신이 예능 대세라 하며 "'루시퍼'로 샤이니 보다 더 활동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현무는 "'남자의 자격' 촬영 차 덕성여대에 갔는데 여대생들이 소리를 질렀다"며 자신의 인기를 입증시켰다.
이어 전현무는 "그 '루시퍼' 춤 때문에 경위서를 5장 정도 쓴 것같다"며 "경위서 내용은 바로 '춤을 품격있게 추겠다'는 내용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전현무는 "예전에는 샤이니 팬들이 엄청 싫어했는데, 지금은 샤이니 팬들도 나를 좋아한다. 만우절 이벤트로 샤이니 팬카페가 내 팬카페로 된 적도 있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새로 개편한 KBS 2TV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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