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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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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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기내과 체험 모습 ⓒ뉴스타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기장군진로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 지원에 적극 나섰다.

이는 교육부가 올해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실시함에 따라, 의학원도 취지에 발맞추기 위해 의과학분야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진로 교육을 제공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의학원에서 지원하는 자유학기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희망 진로에 따라 의과학 분야 직업 알기, 진료실 체험, 병 진단 및 치료 관련 체험, 연구분야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사 및 박사가 분야별로 직접 나서서 살아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첫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기장중학교 1학년 이00 학생은 "평소에 막연히 의사가 되고 싶었는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의사 선생님들과 대화도 해보고 진료실 체험도 하면서 의사가 되려면 구체적으로 어떤 자질이 필요한지 알 수 있었다. 미래의 나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더 열심히 공부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양광모 의학원장은 "자유학기제 진로교육지원을 계기로 의과학분야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그 꿈이 더욱 구체화․현실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 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 성찰 및 전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13년부터 일부 학교를 중심으로 시작하여 2016년에는 전국 모든 중학교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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