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의원의 탈당, 용기와 대의를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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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의원의 탈당, 용기와 대의를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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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호남 국회의원들이 주축이 되는 제1 야당인 새정치연합 소속 현역 중진 박주선 의원이 오랜시간 민심을 살피고, 장고(長考)한 결론으로 탈당을 선언하여 호남은 물론 전국민들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나역시 박주선 의원의 용기와 혜안과 대의에 기립박수로 응원한다.

한국의 여야 정치의 발전을 진심으로 바라는 국민들은 이미 오래전에 야당이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었다.

박주선 의원은 탈당을 선언할 때, "새정치연합에 국민에게 사망선고를 받은 낡은 정당"이라고 탈당의 이유의 변(辯)을 피력하여 이는 국민 대다수의 정확한 민심을 통찰한 결과라고 나는 주장한다.

사실 국민 대다수는, 친노(親盧)정치인들이 호남출신 국회의원들을 지휘하는 '새정치연합'의 당이 오래전부터 빠져나올 수 없는 깊은 수렁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정치를 한다는 정치평론을 해오고 있다.

친노의 수장인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핵심적인 이유는 첫째, 호남출신 정치인들이 전폭적으로 지지해준 것이고, 둘째, 호남출신 유권자들이 전폭적으로 95%에 가까운 지지표를 준 것이다. 만약 호남출신 국회의원들과 호남의 유권자들이 몰표로서 지지해주지 않았다면, 노무현 국회의원은 있었으나, 노무현 대통령은 도저히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나는 주장한다.

노무현 대통령을 만들어 준 호남의 유권자들은 대다수가 노무현의 얼굴을 대하고, 손을 잡아보지 못하고도 "우리 편"이라는 이유 하나로 기적같이 대통령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주었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을 대통령으로 선택해준 호남의 유권자들에 어떻게 고마운 뜻을 보여주었나?

그는 호남의 유권자들에 감사의 인사 정치는 태부족했다. 마치 자신이 대통령이 된 목적은 첫째, 대북퍼주기와 둘째, 국내 좌파 지원하기, 셋째, 본인과 친인척 대졸부 되기의 정치만을 했다고 논평할 수 있다. 호남의 유권자들이 몰표로서 대통령으로 선택한 진정한 뜻과 목적은 오직 대북퍼주기의 보급관 노릇을 하라는 것이 아니었다. 과거 어느 대통령보다 휼륭히 국가를 번영시키고, 국민이 신명나게 살만한 낙원같은 세상을 만들어 달라는 뜨거운 충정이었다.

호남인들이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선택해준 결과는 어떤가?

민주화 투사라고 자화자찬 했지만, 실지 행동은 달랐다. 본인과 가정적인 부정뇌물 축재가 이명박 정부로부터 수사대상이 되자 한국 역사상 두 번 있어서는 안되는 부엉바위에서 투신자살하는 참극을 보여주고 말았다. 자살로서, 자신과 가족의 부패에 대한 수사를 종결하자는 비극을 연출하였는데, 이것은 모두 인과법으로 자작자수(自作自受)의 비극이었다.

한국의 민주정치 발전을 바라는 정치인들과 국민들은 노무현의 비극에 대해 교훈삼아 다시는 그러한 정치인이 등장하지 않도록 진력해야 한다.

하지만 친노 정치인들은 국민 대다수의 여망을 안면몰수 하고, 국민을 향해 "노무현의 정치사상을 계승하자!"고 외쳐대는 해괴한 정치를 해오고 있다. 또 다시 첫째 국민복지는 아랑곳 하지 않고 오직 대북퍼주기로 북체제를 유지시키고, 선군무장을 돕자는 정치를 하자는 것인가? 둘째, 대한민국 망치기의 친북좌파 지원하는 정치를 하자는 것인가? 셋째, 본인과 친인척 몽땅 부정부패로 대졸부 되고, 책임을 지고 부엉 바위던 아니던 자살하자는 것인가? 노무현의 정치사상은 한국정치에 계승해서는 안된다고 나는 주장한다.

노무현의 정치사상을 계승하자고 외치고 행동하는 정치인 가운데, 대표적인 사례로서 한명숙 전 총리만한 인물이 있던가?

그녀는 노무현에게 바친다는 꽃다발을 들고 태극기를 발로 짓밟는 짓을 자행했다. 그녀의 현주소는 어떤가? 뇌물 돈을 안받았다 주장하고, 자신의 투옥은 박근혜 정권의 음모 탓이라는 주장을 해대면서, 감옥의 고통에서 흐느끼며 조속한 석방을 고대하고 있을 뿐이다. 그녀는 감옥에서도 "노무현의 정치사상을 계승하자!"고 구호할 것인가? 따라서 국민 대다수의 민심은 친노의 정치에 희망을 접은 지 오래이다.

항설(巷說)에는 친노 정치인들이 아직도 노무현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뭉쳐있는 이유는 이유는 노무현 대통령 시대에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벌어진 '바다 이야기' 등 도박판에서 모은 불법자금, 그리고 그 외 불법자금들이 아직은 꿀맛으로 존재한다는 항설이 있는 것이다. 나는 꿀맛에 도취한 벌이나 개미 같은 호남의 정치인들은 없다고 나는 주장한다.

그 꿀맛 탓에 정치대의를 망각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여론과 주장이 난무하는 작금의 한국 사회이다.

따라서 꿀맛에 도취한 것같은 야당 정치판에 매섭게 민심에 부응하는 새로운 야당을 출범시켜야 한다고 외롭게 주창(主唱)하는 현역 박주선 중진의원은 정치 대의를 아는 정치인이라는 항설의 칭송이 자자하고 있다. 이는 무엇을 반증하는 것인가?

혹자는 왜 전국적인 야당이어야 하지 지역적인 호남당인가? 매섭게 반론할 수 있다.

비유컨대 한고조인 유방(劉邦)이 항우에 쫓겨 촉나라로 후퇴할 때 유방은 중원으로 나가는 유일한 잔도(棧道)까지 불태우는 작전을 펼쳐 항우군을 기만했다. 그 후 군사력을 키운 유방은 중원으로 진출하여 천하를 얻었다. 호남당도 전국적으로 민심을 모우면 대업(大業)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박주선 의원이 바라는 호남에 새로운 야당이 출범하여 장자 중원의 정치를 도모 하려면, 대한민국 번영과 수호의 여야 정치의 깃발을 들어야 천하의 민심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나는 강조한다. 이제 호남은 노무현을 초월하는 대한민국 수호와 번영, 남북통일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대통령감들이 등장할 때가 도래했다고 나는 주장한다. 나는 거듭 현역의원인 박주선 의원의 탈당선언을 거듭 지지하며, 호남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야당이 시급히 등장하기를 기립박수로 기대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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