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와 인터뷰를 한 변호사 강용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박원순과 관련한 말실수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강용석은 지난 6월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해 메르스 긴급 브리핑을 비판했다.
당시 토론이 끝난 후 한 줄평 시간에 강용석은 박원순을 언급하려다 "박원수 대…"라는 말실수를 저질렀다.
이에 이철희 패널은 "왜 천기누설을 하냐"며 장난스럽게 얘기했고 강용석은 못 들은척 하며 "박원순 시장은 빨리 아들을 재판장에 세워야 한다"고 비판했다.
한편 강용석은 불륜설 이후 처음으로 MBN '뉴스8'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하가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비리 혐의를 제기한 강용석에게 "불미스러운 사건을 덮기 위해 새로운 논란을 만든 것 아니냐"고 묻자 강용석은 "이제 내려놓을 것도 없다. 만약 병역비리가 사실이라면 박원순 부자가 함께 구속되어야 할 사안이다"라고 반박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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