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박병호가 시즌 50호 홈런을 쏘아올린 가운데 미국 지역 언론의 보도가 눈길을 끈다.
피츠버그의 한 매체는 지난달 31일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박병호 영입 가능성을 언급하며 "피츠버그의 꿈이 이루어진다면 다음 시즌 내야의 양쪽 코너는 한국 선수들이 맡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박병호는 이번 시즌 KBO 리그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박병호가 메이저리그로 온다면 30 홈런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병호는 21일 마산에서 열린 2015 KBO 리그 NC 전에서 솔로홈런을 터트리며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2시즌 연속 50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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