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투자정보 웹사이트 ‘인포스탁’을 운영 중인 ㈜유스넷코리아(대표 권용호, www.infostock.co.kr) 는 상장사 및 신규 IPO기업,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IPR 컨설팅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IR과 PR 업무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 사무소를 확장 이전하기로 했다. 유스넷코리아는 그간 상장기업의 목소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면서 얻은 ‘인포스탁’ 시황정보제공 사업과 정확한 데이터에 기반한 IPR 컨설팅 신규 사업의 양날개로 제 2의 도약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 진출은 창립 17주년을 맞아 중장기 미래 비전을 위한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2년간의 다양한 준비 단계를 거쳐 이뤄졌다. 유스넷코리아는 지난 2013년 서울 사무소를 개설하고 상장사를 대상으로 ‘기업 정보 배포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국내에선 유일하게 26개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기업의 IR정보를 즉각 게재할 수 있는 인포스탁 시스템을 통해 기업들이 알리고 싶은 각종 이슈를 적시에 게재할 수 있는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서비스는 론칭 2년 만에 제조, 서비스, IT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상장사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올해는 ‘인포스탁 기업 정보 배포 서비스’를 진행해온 노하우와 전문인력들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IPO(기업공개) 기업과 스타트업의 IPR컨설팅 사업에 본격적인 닻을 올린다. 먼저 ‘인포스탁 IPO IPR’은 예비심사청구 준비에서부터 상장 이후까지 단계별 핵심 역량에 집중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는 서비스이다. IPO 경험이 없는 고객사에게 IR 자료 및 각종 증시 정보와 업무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증권사 및 기업 IR담당자를 거친 전문인력이 다양한 보도자료 배포 및 투자자 대상 행사 진행을 통해 발행사와 투자자를 연결하고 상장 예정 기업을 시장에 알리는 소통의 창구 역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인포스탁 스타트업 IPR’은 지난 7월 보안 스타트업 관련 첫 고객사를 시작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최근 스타트업(창업 초기 기업)의 수는 3만여개로 개발을 완료한 스타트업에게 홍보는 곧 매출로 직결되지만, 이 부분을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스넷코리아는 담당 인력을 채용하는 것에 대한 비용 부담을 우려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초기 투자 유치를 위한 재무 컨설팅 및 구체적인 IPR 컨설팅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동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유스넷코리아 권용호 대표는 “지난 17년간 시황 속보 일일 조회수 500만 건 이상을 확보하는 등 국내 대표 증권시황 업체로 성장하면서 얻은 주식 시장 내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제 2의 도약을 위한 착실한 준비 과정을 마쳤다”며, “글로벌 경기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도 기업의 핵심 가치를 놓치지 않는 저비용 고효율의 새로운 IPR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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