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강후 국회의원(원주을)과 김기선 국회의원(원주갑)이 주최하고 농협 원주시지부의 주관(후원:원주시)으로 마련된 원주시 농축산물 추석맞이 특판행사가 17일 오전 국회의사당 내 후생복지관 앞뜰에서 열렸다.
원주 중앙농협 산하 7개 지역농협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이번 특판행사에서는 치악한우를 비롯해 복숭아, 사과, 배. 잡곡 등 지역 농축특산물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이강후 의원은 “원주 지역의 농축산물이 전국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알리고, 지역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작년에 이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원주 농축산물이 명품 브랜드로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인사말을 통해 “치악산 한우와 원주 복숭아, 토토미 등 원주 농축산물들을 매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며 ,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가 더욱 힘을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직접 판매장을 돌아보며 치악산 한우를 구매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농협 조완규 강원지역본부장, 이기호 원주시지부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과 원주지역 광역 및 기초의원, 그리고 서울시민 등 500여명이 행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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