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암경찰서(서장 조용섭 )는 "8일 빈집에 들어가 여아를 납치해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납치 등)로 정모(19, 무직)군을 검거,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군은 6일 오전 6시께 서울 성북구에서 부모가 문을 잠그지 않고 신문배달을 간 사이에 남동생과 잠을 자던 A(7)양을 납치, 500m 정도 떨어진 자신이 사는 성북구의 한 아파트 옥상으로 끌고 가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군은 A양을 강제추행하고 1시간 정도 지난 뒤 A양을 풀어줬고 A양 부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정군이 A양을 데리고 엘리베이터로 옥상에 올라가는 장면이 찍힌 폐쇄회로(CC)TV 화면을 확보, 잠복끝에 범행 이틀만에 정모군을 검거했다.
경찰은 정모군을 유아 납치및 성추행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또 다른 유형의 범행이 있엇는지 추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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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 좋은 것은 본받지 못하고, 나쁜 것만 그리도 빨리 따라 하는지....
그 어린 것이 무얼 안다고....
그 엄청난 일이 애쓴다고 어떻게 안되겠지만 모쪼록 악몽에서 깨어난 듯 깨끗이 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