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승용차 없는 주간’ 맞아 교통 혼잡,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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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승용차 없는 주간’ 맞아 교통 혼잡,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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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없는 주간’ 설정,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 전개

▲ 충주시청 ⓒ뉴스타운

충주시가 녹색충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조경희)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승용차 없는 주간’을 맞아 교통 혼잡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승용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에서 교통량 감축과 환경개선을 위해 시민운동으로 처음 시작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대중교통, 긴급차량, 생계형 차량을 제외한 자가용 운전자들이 일 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자발적으로 자가용 운행을 자제함으로써 대기오염, 소음, 교통체증을 줄이고 보행자의 만족도를 높이자는 취지로 우리나라도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시행 중에 있다.

‘다양한 이동수단의 결합(Multimodality)’을 주제로 하는 2015 승용차 없는 날은 공공기관, 민간단체, 일반시민 등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승용차 없는 날을 맞아 유럽교통주간(9.16~22)과 연계하여 ‘승용차 없는 주간’을 설정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마지막 날인 22일 하루 동안에는 시청과 주요 공공기관의 주차장을 통제할 예정이다.

공창성 시 환경정책팀장은 “단 하루만이라도 승용차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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