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트롤스, 공모가 희망밴드 최상단 32,000원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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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트롤스, 공모가 희망밴드 최상단 32,000원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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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트롤스의 공모가가 희망밴드 최상단으로 결정됐다.

건설IT 선도기업 아이콘트롤스(대표이사 정현)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9월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밴드(28,000원~32,000원) 최상단인 32,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아이콘트롤스의 총 공모규모는 836억원으로 확정됐으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으로 2,633억원 수준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362개 기관이 참여해 단순경쟁률만 272.96대 1을 상회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상장을 주관한 대우증권과 신영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대부분이 아이콘트롤스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와 신규사업 창출을 통한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다”며 “특히, 빌딩 내 에너지 절감효과를 견인하는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와 스마트 홈 IoT(Internet of thing; 사물인터넷) 사업구체화에 기대감이 높았다” 고 전했다.

아이콘트롤스는 1987년 현대전자 자동화 사업부, 1993년 현대정보기술 빌딩자동화 사업부를 거쳐 1999년 현대산업개발의 현대정보기술 IBS(Intelligent Building System; 지능형 빌딩솔루션) 사업부 인수를 통해 설립됐다. 사업 초기부터 자체 기술연구소를 통해 독자적인 기술개발에 성공해 한국형 IBS를 국산화한 건설IT 선도기업이다. 최근 들어 모바일을 기반으로 하는 지능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스마트 홈 서비스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주거환경에 IT를 융합한 모바일과 IoT 기반의 최첨단 사업영역 다각화로 스마트 홈 패러다임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에 대해 아이콘트롤스의 정현 대표는 “아이콘트롤스의 모든 사업의 근원은 ‘자동제어를 기반한 빌딩 솔루션’에서 시작하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수준의 레퍼런스로 지속성장을 이어왔다” 며 “향후에도 기업의 모토인 “사람을 위한 IT, 미래를 향한 기술” 실현하고, 상장사의 책임인 투자자와 동반성장을 견인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것” 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아이콘트롤스는 오는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9월 24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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