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집앞 내가 쓸기 범 군민 운동 ⓒ 뉴스타운 김남중^^^

최근 주 5일제 근무로 인해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맑고 밝은 관광진도이미지 제고와 청결한 생활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범 군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관광수용태세 확립과 내고장을 내손으로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는 주민 공동체 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관 주도 청소행사를 지역주민과 민간단체가 스스로 참여하는 내집앞 내가 쓸기 범 군민운동으로 전환 매월 첫째주 금요일을 대청소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군민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고 1담당구역제 운영으로 깨끗한 거리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쓰레기 안 버리기 청결유지 홍보, 규격봉투 활용, 무단투기등 지도·점검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가지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사회단체, 공무원등의 선도적 역할 수행과 더불어 부녀회, 민간단체, 자원봉사 단체의 자율적 참여 분위기 조성으로 관광수용태세를 확립키로 했다.

한편, 기관단체별 1담당구역 지정으로 시가지 조기청소 등 정기적 청결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생활주변 청결유지는 물론 진도천 등 청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대청결 운동시 청소장비 지원 및 발생 폐기물은 즉시 수거체계를 강화하고, 쓰레기 안버리기, 1회용품 안쓰기, 쓰레기 되 가져오기 등을 집중홍보, 해수욕장 등 행락객이 집결되어 쓰레기 무단배출이 예상되는 지역에는 이동식 간이 쓰레기 통 수거함을 비치 피서객 편의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에서는 내집앞 내가쓸기 운동에 전군민이 스스로 참여하여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세계속의 관광진도 건설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