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새누리당평당원모임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모 경양식 카페에서 강원본부 발기인대회를 가졌다.

새누리당평당원모임 이상목 의장은 강원본부 창립대회에 앞서 발기인 대회를 갖게 된 것을 축하와 기쁨을 전하며 평당원모임에 동참하는 당원님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명실상부한 파워클럽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곧 전국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 드린다는 인사말을 남겼다.

모임의 상임의장을 맡고 있는 김성수 전의원(18대.양주.동두천)은 새누리당평당원모임이 전국 광역시도에 (각 지역)본부를 갖고 순차적으로 발기인 대회를 갖는 것은 고무적인 현상으로 보인다며 당원의 역할을 홍보하고 당원의 권리 신장을 위해 평당원모임이 탄생하게 된 것은 새누리당 미래의 밝은 태양이 비추는 것과 다름없어 강원본부 발기인 대회를 환영 한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새누리당 권오을 인재영입위원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국회가 되기 위해 정당이 먼저 기득권을 버리고 지역민이 지역대표를 선택하는 것이 정치개혁이며 김무성 대표가 주장하는 국민경선제가 바람직한 정치개혁이 될 것 이라고 했다.

권오을 위원장은 과거엔 정치인 팬클럽이 성행 했으나 국민경선제를 앞두고 당원모임이 많아진 것은 새누리당의 개혁과 맞물려 당의 권리가 주인에게 되돌려지는 현상에 하나가 아니 겠냐며 앞으로 평당원도 당대표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돌아올 것이라 확신하며 당원 스스로가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따라 기회는 주어지게 될 것이라고 덪 붙였다.

이날 대회에는 김성수 전의원(18대) 새누리당 권오을 인재영입위원장. 류종수 전의원(3선)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 등이 참석 성왕리에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