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박세리가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가운데 조폭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세리는 지난 2013년 1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MC 이경규는 "박세리가 여자 조폭이라는 루머가 있었다. 후배 결혼식장에서 보스 행세를 했다고 하더라. 검은 정장을 입고 나타났는데 일동 기립해서 인사를 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세리는 당황하며 "검은색 정장에 어깨 두르는 퍼를 했다. 선배가 들어오면 서로 인사하는 건 당연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박세리는 "난 후배들한테 인사한 것 뿐인데 선배들이 오면 후배들도 앉아서 인사하진 않는다. 단순히 그것 뿐인데 왜 그런 설이 돌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6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박세리, 박준철 부녀가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져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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