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합동점검 4개반 18명을 편성하여 도내 주요 피서지와 관광지를 통과하는 주요도로변 277개 주유소(주유기 2,472대)에 대하여 주유기검정실시 및 사용공차 초과여부, 계량질서 위반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번 점검결과 연료유미터기 등의 변조 및 조작행위, 사용공차 초과, 검정유효기간 경과 등은 적발되지 않았으나, 액정표시장치 불량 및 주유기 덮개파손 등 구조불량인 천안시 T주유소 등 19개 업소(30대)를 적발하여 시정조치 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소비자 피해예방 및 상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앞으로 정기적인 점검활동을 전개하여 올바른 계량질서를 정착시켜 나아겠다”고 말하고, “상거래의 신뢰성 확보 및 계량의 선진화 조기정착에 상인, 소비자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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