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전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충남도교육청,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전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사립유치원 등 전 기관에 시달

▲ 충남도교육청 ⓒ뉴스타운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공직자 행동강령의 철저한 이행과 ‘선물 안 주고, 안 받기’운동의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세부 행동요령을 수립하여 도내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사립유치원 등 전 기관에 시달했다.

도교육청은‘선물 안 주고, 안 받기’운동의 추진범위는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 사업자 등 업무관련 민원인까지 확대하고, ‘액수와 관계없이 직무와 관련한 모든 선물’로 그 대상을 강화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감인 저부터 이 운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니, 교육가족 여러분도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하시어 청렴한 충남교육의 실현을 위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밝히면서 청렴실천 서한문을 기관장, 학교장, 민원인에게 직접 보내는 등 강력한 실천의지를 표명했다.

도교육청은 각급 기관장, 학교장, 유치원장, 부서장 등 상급자가 먼저 ‘선물을 주지도 받지도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모든 소속 직원의 동참을 유도하고, 학부모, 민원인에게도 서한문 발송, 홈페이지 게시 등 적극적인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강성구 감사관은 “감사관실에 『선물 반송 신고센터』를 설치해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인사철, 명절 등 취약시기에 집중 감찰을 실시하고 행동강령 위반 시 징계양정기준을 엄정히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