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서장 서상훈)는 스마트폰을 훔치거나 주워 팔아넘긴 조모(43)씨 등 22명을 절도 등의 혐의로, 이를 매입한 장물업자 5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각각 불구속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 등은 지난 3월초부터 8월중순까지 대구 일대의 식당과 차량에서 시가 22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28대를 훔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장물업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