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녀'에 합류한 한고은이 과거 개그맨 김준현을 이상형으로 지목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한고은은 지난 2013년 StoryOn '다이어트 마스터'에 출연해 김준현을 이상형으로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한고은은 뱃살에 관해 얘기하던 중 "뱃살이 좀 있는 통통한 남자를 좋아하는 여성들도 많다"며 김준현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이에 MC 이휘재가 "총각이면 사귀겠냐"고 묻자 한고은은 "사귄다. 너무너무 좋아했다"며 답했다.

이어 "잘 때 뱃살 때문에 호흡곤란이 오는 남자라도 괜찮겠냐"는 개그맨 정경미의 질문에 한고은은 "괜찮다. 굉장히 남성적인 매력이 있다. 외모에 집착하지 않는다"며 한결같은 태도를 유지했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지난 30일 치러진 한고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