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왜 이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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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왜 이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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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추종자인 강정구 교수, 북(北)으로 가라

 
   
  ^^^▲ 강정구 교수 패러디
ⓒ 뉴스타운^^^
 
 

찌는 더위로 숨통이 막히는 판에 동국대 강정구 교수가 열을 올리게 만들고 있다.

더구나 6.25 전쟁을 몸소 겪고 그 과정을 알만한 사람이 엉뚱한 헛소리를 지껄여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그는 칼럼에서 6.25 전쟁은 북한의 지도부가 시도한 통일전쟁이고 미국의 개입이 없었다면 전쟁은 한 달 이내에 끝나고 통일이 되었을 것이라고 했다. 더구나 미국의 6.25 전쟁을 후삼국시대 견훤과 궁예, 왕건 등이 삼한통일의 대의를 위해 일으킨 전정에 비유할 정도다.

또한 우리 역사책 어느곳에서도 왕건이나 견훤을 침략자로 매도하지 않고 오히려 왕건을 통일대업을 이룬 위대한 왕으로 추앙한다며 은연중에 북을 찬양하고 김일성을 미화하려는 의도가 엿보일 정도의 글을 올렸다. 진정 그는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한마디로 정신이 나간 병자이다.

함부로 말할 수 없는 말들을 그는 거침없이 내뱉었다. 물론 지식인으로서 나름대로의 역사관을 갖고 자기 생각을 말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번에 강 교수가 쓴 글은 부족한 필자가 보기에도 편협하기 이를때가 없다.

아무리 교수라고는 하지만 맥아더와 6.25 전쟁에 대한 사실과 해석을 제 멋대로 하는 등 6.25 전쟁의 책임을 미국에 떠넘기기 위해 의도적으로 북한의 남침을 아름답게 미화하며 맥아더를 우리민족의 철천지 원수로 조작을 하고 있다.

그나마도 우리의 은인으로 알고 있는 역사속의 맥아더를 전쟁광이며 인류의 적으로 규정하고 맥아더의 동상을 파괴하지 않은 것은 인류에 대한 모독이라고 까지 했다. 맥아더가 없었다면 오늘의 우리가 자유를 누렸겠는가.

세상이 바뀌고 운동권인 386 세대 일부가 날뛰다 보니 이제는 아주 노골적으로 색깔을 드러내는 것 같은 우울한 기분이 든다. 어이 없게도 영웅심리에 빠진 강 교수는 하나만 알고 둘은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아니 생각할 틈도 없는 뇌와 눈을 갖고 있는 정신 미숙아임에 틀림없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북한동포가 현재 당하고 있는 인권탄압과 함께 배고픔과 취위로 죽어가는 모습 조차도 보지 못하고 듣지도 못했겠는가.

더우기 당시 미국 등 16개국이 개입하지 않고 적화통일이 되었다면 지금 같이 함부로 망발을 하는 자유를 누릴 수 있을까. 지금 강 교수는 반역의 행위를 하며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며 자유체제를 기만하고 있는 것이다.

강 교수는 분명 알아야 할 것이 있다. 평화통일은 우리 누구나가 갖고 있는 민족적 염원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55년전 획책한 김일성의 공산 기습통일체제는 원하지 않는다.

그같은 민족의 염원을 무시하고 6.25 전쟁 도발로 이산가족을 만든 원흉을 영웅화시키고 자유를 갈망하는 우리를 지켜주기 위해 이 땅에서 피를 흘린 미국을 원수로 여기고 맥아더 동상을 역사속으로 던져버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강 교수의 인격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더구나 그런 색깔론자가 교수로 있는 동국대학생들의 앞날이 걱정된다.

6.25 전쟁 기습남침에 희생된 호국영령들과 우방국의 젊은 용사들, 그리고 아직까지도 신체장애를 입고 병상에 있는 수많은 호국용사들을 더이상 모독해서는 안된다. 지난 6.25 전쟁 기념식에도 최고 통수권자인 대통령과 물불가리지 않고 골프회동을 하는 국무총리가 참석치 않은 맥빠진 기념식이 될 정도로 무관심한데 강 교수인들 오죽하겠는가.

아무튼 자유체제를 파괴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강 교수를 그가 고무찬양하는 북으로 보냈으면 싶다. 얼굴보기 조차 역겹다. 이 참에 그 낙원에 자식까지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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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2005-08-02 10:42:30
안 위원님 속이 시원합니다.
강정구는 정말 북으로 가라 자식에 조상묘까지 파 가지고 가라!!


386 2005-08-02 10:44:28
안기자님!
교수가 학문적 차원에서 이야기 한것 같고 너무 몰아 세우지 마세요.

순수하게 학문적 주장을 했을뿐입니다.
그리고 우리 젋은 세대가 봐도 별 문제 없어 보입니다.
괜히 트집 잡지 마세요.


익명 2005-08-02 10:54:08
4. 진정한 충고

여기서 나는 강정구 교수를 만경대학파로 분류하고 싶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묻고 싶다. 그렇다면 ① 소련에서 군사교육을 받은 김일성과 무기를 준 소련의 스탈린, 중공군을 투입한 모택동은 모두 통일지원세력이고, 맨몸으로 그들의 탱크를 막으며 죽어간 수많은 국군장병들과 호국영령들은 반통일 세력이란 말인가?
② 전쟁은 그 자체가 비극이다. 전쟁을 일으키는 자는 모두 역사의 죄인이다. 그런데 전쟁을 일으킨 김일성과 북한 지도부가 벌인 소위 통일전쟁이나 내전에 대해서는 왜 비판 없이 정당한 것처럼 미화 하는가? 강 교수의 글은 일견 타당한 것 같으면서도 전체를 펼쳐놓고 보면 편협한 논리에 불과한 것이다. 그것이 만경대학파의 논리인지는 모르지만...수준 높은 우리 국민들을 설득하기에는 조족지혈(鳥足之血)이다. 아울러 강 교수에게 충고하고 싶은 것은 동국대에서 월급 받으면서 강의하지 말고 북한 김일성 종합대학이나 만경대 학원에 가서 민족통일전쟁에 대해 더욱 연구에 정진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강 교수 말처럼 미국이 개입하지 않았으면 북한에 의해 적화통일이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현실은 아니지 않는가? 역사에 가정(假定)이란 없다 그런데 아직도 그런 몽상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헐벗고 굶주려 죽어가는 공산주의 사상이 좋다면 그곳으로 가라. 좋아서 가는 것을 누가 말리겠는가? 그러나 이 땅의 국민들에게 말도 안 되는 엉터리 논리를 주장하지는 마라. 무엇보다 그러한 논리를 바탕으로 사는 북한주민들의 삶의 모습을 강 교수가 직접 가보고 왔으니 더 잘 알 것 아닌가? 다음번 심포지움에 참가할 기회가 있다면 “6,25 통일전쟁이요, 내전이 성공했더라면 지금 우리도 북한처럼 저렇게 잘 살 수 있을 텐데 맥아더를 앞세운 미국의 개입으로 그러지 못한 결과 이렇게 되었노라”고 논리를 전개해야 많은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지 않겠는가? 강 교수 같은 빈약한 논리로는 무더운 여름철에 우리를 더욱 짜증나게 한다. 차라리 북한으로 가라. 만경대 학파는 만경대로 가서 연구를 거듭하기 바란다. ‘지상 낙원’인 북한에서 연구를 하고 있으면 한국에서 통일관련 심포지움에 초정을 할 테니까... 그 때는 재발 엉터리 같은 궤변이라는 소리는 듣지 않도록....



보수인가? 2005-08-02 17:02:58
안호원씨는 영원한 보수 골통인가?
시야를 넓히시길...

글의 본뜻을 잘이해 하시고 글을 쓰세요.


통일 2005-08-03 01:24:00
386님, 당신은 김일성이 일으킨 동족상전의 비극을 아십니까?
당신이 누리는 자유가 누구 때문인줄 아십니까?

조국을 지키고 자유를 수호하기위해 온몸을 내던져 북한의 공산주의자들을 막은 우리의 부모, 형제들 때문입니다. 국립묘지에 단 한번이라도 가보십시요?

당신이 지금 이나라 대한민국에서 누리는 모든 자유가 당신이 잘나서 있는것이 아닙니다.

정신 차리십시요?
이나라 대한민국은 아직도 전쟁중입니다.
다만 잠시 쉬고있을뿐 입니다.

보수 꼴통을 논하기 이전에 당신들의 사상을 다시 뒤집어 보시길 바랍니다.
강정구 교수 미친x 입니다!
그런사람이 이나라 청년들의 교육을 맡는다니 ...
강정구 교수는 북한 김정일의 깡통 훈장이 그리운가보군요?

386님 정신 똑바로 차리십시요?
님을위한 진정한 충고 입니다. 대한민국 사회의 선배로서 진심어린 충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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