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생산성 및 품질경쟁력 강화 '용접 신기술 3건' 특허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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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생산성 및 품질경쟁력 강화 '용접 신기술 3건' 특허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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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www.swcell.com, 대표이사 장정호 회장)은 생산성 및 품질경쟁력을 강화한 용접장치 및 용접방법 등 3가지 용접 신기술에 대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세원셀론텍이 특허를 받은 용접 신기술은 ‘용접토치 높이 보정 기능을 구비한 노즐투쉘 서클자동용접장치’와 ‘쉘앤튜브 용접방법’ 및 ‘쉘앤튜브 열교환기’ 등 3건에 이른다.

우선, ‘용접토치 높이 보정 기능을 구비한 노즐투쉘 서클자동용접장치’는 유체 저장용 쉘(Shell)에 유체 이송용 배관을 연결할 경우, 쉘에 노즐(Nozzle, 유체 제어용 기계부품)을 용접결합하게 되는데, 이때 쉘의 내부용접을 용접토치(Welding Torch, 금속부품 접합용 화염분출기)가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한 자동용접장치다.

해당 장치 특허는 토치높이보정부를 통해 작업자의 별도 조정 없이 원호를 그리는 용접라인의 미세한 높낮이 차이를 용접토치가 자동으로 추적하면서 용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레이저포인터를 통해 쉘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용접토치의 용접방향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발명되었다.

이로써 용접불량 및 용접토치의 파손을 방지할 수 있으며, 숙련기술인이 아니라도 용이하게 신속 정확한 용접을 수행할 수 있어 높은 생산 효율성 향상효과를 거둘 수 있다.

세원셀론텍은 ‘조정부 탈착 기능이 구비된 노즐투쉘 서클자동용접장치’를 비롯해 ‘노즐투쉘 서클용접장치’에 관한 특허권만 총 3개를 확보하고 있다.

그리고 ‘쉘앤튜브 용접방법’과 ‘쉘앤튜브 열교환기’에 관한 특허권은 세원셀론텍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쉘앤튜브 열교환기의 튜브시트(Tube Sheet, 관판) 및 튜브(Tube, 관)의 용접결합방법을 보완 강화한 기술과 해당 용접방법을 통해 제작한 기기에 관한 것이다.

튜브접합부재의 내부로 용접토치를 삽입함으로써 용접열이 튜브시트 및 튜브 등 용접대상에 직접 가열돼 정밀한 용접이 가능할 뿐 아니라, 용가재(용접부에 녹여 첨가하는 금속)를 사용하는 획기적인 용접방식을 고안해 최상의 용접품질과 부식방지를 위한 높은 내식성을 확보, 차별화된 제품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쉘앤튜브 용접방법’은 삼성중공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에 성공한 LNG 기화기(Shell&Tube LNG Vaporizer)의 핵심기술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LNG 기화기의 국산화 개발을 국내 최초로 성공하면서 국내 플랜트 산업의 기반기술 확충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세원셀론텍 박신규 TC부문장은 “자체 PLANT기술연구소(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용접 신기술을 개발, 품질 최적화 및 공정 합리화 기반을 구축해온 세원셀론텍은 이를 통해 특히, 엄격한 기술사양과 품질규격을 요하여 소수 글로벌 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기술집약적 고부가가치 기기 분야에서 시장지배력을 확대해왔다”고 설명한 뒤,

“생산성 및 품질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기술혁신 노력으로 이익 증대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플랜트기기 산업분야의 기술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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