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마저 등 돌린 새민련의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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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마저 등 돌린 새민련의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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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와 종북의 집단 새민련의 끝이 보인다!

▲ ⓒ뉴스타운

문재인 대표의 친노 집단 감싸기로 내홍에 휘말렸던 새민련이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하지만 국민은 새민련의 봉합을 몇 가지 위기상황이 빚어낸 일시적인 현상으로 볼 뿐, 총선까지 단합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

사실 야권은 북한의 도발에 이은 협상결과로 국민의 지지는커녕 관심조차 끌지 못하고 있어 이대로 가면 전멸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라 신당 창당을 주장할 만큼의 여유도 없다. 거기다 좌파의 전위대였던 통진당은 해산되어 세가 크게 줄어들어 버린 데다 원내대표였던 박기춘과 종북 세력의 축이었던 한명숙 전 총리가 나란히 불법정치자금 수수 사실이 드러나 실형 언도를 받고 수감됐고 지금도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현역 의원들도 수두룩하기 때문에 당의 위상은 그야말로 도둑놈 집단으로 전락하기 일보직전이다.

돌이켜 볼 때 노무현이 정권을 잃은 이유는 무능함에 더해서 노골적인 종북 성향을 노출하여 국민의 분노를 샀기 때문이다. 노무현은 집권 기간 내내 언론 그리고 대기업을 상대로 싸웠고 국가보안법 폐기 등 국민정서에 역행하는 일만 골라 해왔다. 깨끗한 정부를 표방했지만 형님을 비롯한 측근들이 죄다 부패에 연루되어 수감되었고 나중에는 자신과 가족까지 부패스캔들에 휘말려 자살하는 비극을 맞았다.

외적으로는 항상 굴욕적인 대북정책을 펴는 한편 국민 모르게 천문학적인 혈세를 바친 사실이 밝혀졌고 내적으로는 이른바 코드 인사로 정부 조직과 정치판을 온통 종북 세력이 판을 치게 만들었다. 또한 이석기, 유병언, 성완종 등 간첩혐의자 부패 사범들을 무분별하게 사면복권 시켜 이들이 국가적인 사건을 일으키는 빌미를 제공했고 죽은 후에도 NLL을 북한에 내주려 했다는 의혹이 드러나 또 한 번 지탄의 대상이 됐다.

따라서 새민련이 대안세력이 되려면 노무현의 잔재와 이념 문제부터 해결했어야 했다. 그러나 새민련은 문재인 대표가 대선에 패한 후 국정원 직원의 댓글 사건을 빌미로 국회를 뛰쳐나가 선동과 정부 발목잡기로 일관했다. 안철수 지지층까지 흡수한 48% 지지율에 도취가 되어 무엇이 잘못 됐는지 세상이 어떻게 변했는지 관심조차 갖지 않은 채 개혁방해에만 혈안이 됐다.

정부가 제출한 민생경제 활성화 법안을 인질 삼아 민생과는 전혀 상관도 없는 국정원 개혁법에 매달렸고 세월호 참사 사건이 발생하자 유가족과 손을 잡고 터무니없는 보상금 지급과 특별법 제정 등 쓸데없는 일에 집착해서 정부 일을 방해했다. 국회의원들은 유가족과 어울려 술을 처먹다가 대리기사를 집단 폭행하는 등 북새질을 치고 대표는 자기 위치도 망각한 채 단식에 참가하는 등 국민정서와는 동 떨어진 행동으로 일관했다.

그러나 결과는 참담했다. 국민은 새민련을 완전히 외면했고 젊은 층은 선동의 미몽에서 깨어났다. 국민은 민생경제 법안은 하나도 통과시켜주지 않고 지금 와서 정부를 경제무능 정부로 몰아붙이는 새민련의 후안무치한 행각을 보며 분노를 끓였고 젊은 층은 같은 또래 병사의 발목을 날아가게 만든 지뢰 폭발이 북한의 소행임이 밝혀지자 북한에 대한 전의를 불태웠다.

정부가 단호한 대응에 나서자 전역 명령을 받은 장병들도 전역을 미루는 등 단호하게 싸울 의지를 밝혔고 예비군들도 일제히 참전 의사를 밝혔다. 젊은 층이 선동에 속지 않고 있다는 단적인 증거지만 사실 많은 국민도 놀라고 특히 새민련은 기절초풍할 일이었다. 그러나 전북 익산에서 북한을 지상낙원이라고 선전하던 신은미에게 폭탄?을 투척한 고교생, 일베를 중심으로 박원순 시장부자의 병역비리를 캐는 젊은이들의 용감한 행동이나 국제시장이나 연평 해전 같이 애국심을 고취하는 영화가 공전의 히트를 친 결과를 볼 때는 충분히 예견된 일이었다.

그럼에도 새민련의 문재인을 비롯한 일부 의원들은 북한의 전력을 과장해 가며 도리어 우리 국민에게 전쟁공포를 심어주기에 급급했고 대북확성기 심리전 중단과 대화를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북한이 유감을 표해 실질적으로 굴복한 뒤에도 정부 발표가 왜곡됐다고 헛소리를 하는가하면 미국 대사 중국 대사를 차례로 찾아다니며 6자 회담 재개를 요청 새민련이 김정은 도우미임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대표라는 자가 종북의 거두이자 부정부패 사범 한명숙을 살릴 방안을 모색하라는 엉뚱한 지시를 내리는가 하면 당 지도부는 김정은을 존경하다고 뻔뻔스럽게 글을 올린 부대변인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다가 비난이 쇄도하자 마지못해 사퇴를 받아들인다. 제1야당으로서의 책임도 의무를 다하기는커녕 민심을 파악할 능력도 의지도 없이 진영논리 정치공학에만 의존해 분탕질을 쳐온 주체사상의 노예들이 빚은 비극이다.

이제 새민련은 더 이상 설 곳이 없다. 기성세대는 늙은이는 아예 투표장에 오지도 말라는 말로 척을 졌고 젊은이들에게는 정치인들로서는 절대 보여주지 말아야 할 치부를 다 보여주어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 국군을 격려하는 대신 적군을 두려워하는 비겁한 모습을 보였고 정책정당으로 민생경제 부구강병 육성에 매진하는 대신 중상모략에 의한 선동으로 정부와 국민을 괴롭히는 모습만 보여주었다.

‘을’을 위한 정당이라고 거창하게 을지로 위원회를 만들고는 최대의 취약계층인 대리운전자를 국회의원인 자기를 몰라본다는 죄로 집단 폭행하는 갑질을 해댔고 인류 역사상 최악의 지옥, 북한을 지상낙원이라고 선전하고 다닌 주구 신은미의 도우미를 자처하는 정당, 또한 새습채용의 악습으로 젊은이들의 취업을 막는 악질 노동단체 민노총의 후견인 노릇도 마다 않고 부패 사범 구출을 위해 당비 유용까지 궁리하니 그런 정당을 젊은이들이 지지할 까닭이 없다.

게다가 같은 또래 젊은이들이 나라를 지키다 발목이 절단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전투가 벌어지기 직전의 상황까지 가는 마당에 자기 아들 병역 면제를 위해 MRI 영상 바꿔치기라는 사기 행각까지 벌인 박원순을 자당의 대선 후보라 해서 끼고도는 새민련이 버림을 받는 건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새민련의 생명은 이미 다했다는 결론이 나온다. 기성세대에 버림받고 젊은 층에게는 증오의 대상이 된 정당이 오래 갈 수가 없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이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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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연 2015-09-09 09:42:06
뉴스타운 참으로 어이없다~!!!! 다양한말을 존중해주지못할망정 아이들에게까지 정치적으로 겁주게하는게 무슨언론이냐?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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