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결연식 개회식 ⓒ 뉴스타운 김남중^^^ | ||
지난해 9월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사랑의 결연식”을 가져 관심을 끌었던 진도군에서는 10여 개월이 지난 지금 읍면 청년 · 여성봉사단체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지난 7월 6일 고군면 신의회를 시작으로 14일 조도 여성자원봉사회, 19일 임회 선진회가 주관이 행사를 가진데 이어 29일에는 의신면 청년회(회장 김선태)에서 함께해서 행복해요 “아름다운 사람들의 사랑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선태 회장은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을 이제는 청년들이 앞장서서 보살펴 더불어 함께하는 훈훈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했으며 사랑나눔 음악회, 사랑의 촛불 전달, 만남의 시간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경부 군수는 “지난해부터 전국최초 노인공경군 선포와 함께“더불어 함께하는 사랑의 자매결연” 운동을 추진 우리 주변의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소외계층과 후원자가 정을 나누고 보살펴 줌으로써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고자 추진중인 특수시책으로 지금까지 1,300여명의 결연자·후원자가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자매의 정을 함께 나누고 있다“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것은 스스로의 마음에서 진실로 우러나오는 정성어린 봉사”라며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우리 모두가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진도지회(지회장 박일순)에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어려운 환경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정 및 한 부모가정 자녀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산물 채취 등 자연체험 활동과 소인국 테마파크, 용머리 해안가, 용두암, 자연사박물관 등 견학실시로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불구하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소년소녀가장들의 삶의 의욕을 고취 시키기 위해 제주도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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