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올해 11월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18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조사요원 활동 희망자는 거주지 관할 읍·면·동사무소 총무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를 통해 직접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읍·면·동 총 관리자 및 업무보조원, 조사원 등 총 169명이며, 여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된다.
총 관리자의 경우는 상황실 상주 근무가 가능해야 하며 조사원은 조사기간 동안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해 조사업무를 원활히 할 수 있어야 한다.
올해 실시하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의 조사방식은 예년에 비해 다소 변경됐다. 행정자료로 활용이 가능한 부분은 공공데이터를 이용하는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진행되고, 세부 심층항목은 20%의 표본가구를 선정해 종전과 같이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현장조사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인터넷조사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실시할 예정이며, 인구주택총조사와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여주시 기획예산담당관 법무통계팀(031-887-2035)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과 주택의 규모 및 그 특징을 파악하기 위한 국가기본통계조사로 지난 192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9번째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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