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비즈마켓(대표 허탁)은 8월 16일 중국 내몽고 적봉시 정부와 공동으로 보세구에 국제상품전시관 오픈식을 개최하고 내몽고 지역 최초로 한국상품 전용 유통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상품전시관 오픈식에는 내몽고 적봉시의 오평(吳平)부시장과 적봉시 인민대표회의 가영민(賈永民) 부주임, 홍산구 임창화(林昌华)구청장 등 적봉시 관계자 50여명과 중국국영방송 외 현지 매체 기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국제상품전시관은 2,000㎡ 면적에 한국관은 400㎡ 약 1,000여종의 상품이 전시되었다. 한국관 외에도 프랑스, 독일, 러시아, 일본 등 해외 각국의 대표 상품들을 전시 판매하는 종합상품전시관으로, 적봉시와 인터파크비즈마켓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오프라인 전시관과 동시에 운영함으로 O2O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적봉시는 내몽고 최대도시이자 관광지로 년간 1천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도시이다. 인터파크비즈마켓은 적봉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내몽고내 한중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파크비즈마켓은 중국 현지 합작법인을 통해 온오프라인 한국상품 유통, 기업대상 복지몰서비스와 판촉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인터파크비즈마켓의 중국 법인인 북경인터파크만통상무유한공사는 2013년 중국 진출 이후 중국삼성전자 전매점에 비삼성소형가전을 통합공급하고 있으며, 중국 기업대상으로 기업 임직원 전용 복지몰, 판촉몰을 운영 중으로 중국 주요 시정부와 제휴하여 한국 상품의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중국인의 해외구매(하이타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터파크비즈마켓은 내몽고 적봉시를 필두로 연태, 심천, 항주 등에 상품전시관과 해외 역직구 플랫폼을 연결하는 O2O(Online to Offline)사업을 확대 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중국에서의 한국상품의 온오프라인 연계 유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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