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외 최초로 미국에 ‘항일전쟁기념관’개관
스크롤 이동 상태바
중국, 해외 최초로 미국에 ‘항일전쟁기념관’개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샌프란치스코 차이나타운 내 ‘해외항일전쟁기념관’ 개관

▲ ⓒ뉴스타운

일본의 옛 관동군 생체실험 등으로 세균무기 개발을 추진해왔던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의 옛 관동군 731부대(방역급수부대) 유적에 있는 침화일군(侵華日軍 : 일본군이 중국을 침략) 731부대 ‘죄증(罪証 : 죄를 입증하는 일)진열관’의 신관이 건설 15일 개관식이 거행된 가운데, 중국 최초로 해외에도 ‘해외 항일 전쟁 기념관’을 설치, 16일 개관했다.

중일전쟁에서 대일항전(對日抗戰)에서 승리를 기념하고 역사를 배우는 장소로 하기 위해 중국이 처음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에 ‘해외항일전쟁기념관(海外抗日戰爭記念館)’을 16일 개관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샌프란시스코 ‘항일전쟁기념관’ 개관식을 위해 일대의 도로를 봉쇄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주 샌프란시스코 중국 총영사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중국 총영사는 “많은 사람들이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곳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 기념관에는 ‘난징대학살’ 등을 설명하는 사진 패널 등이 전시돼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