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양육고민 '우리아이 보육맘이'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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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양육고민 '우리아이 보육맘이'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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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10:30 발대식 개최, 8월 2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

부산시는 8월 12일 오전 10시 30분 부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연제구 소재)에서 행복한 육아를 위한 '우리아이 보육맘' 발대식을 가지고 8월 20일부터 '우리아이 보육맘'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보육시설 확충과 재원 투자 등 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점점 높아져 왔지만, 영유아를 둔 부모들이 실제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하며 육아에서 겪는 작은 어려움과 고민까지 도움 받을 수 있는 있는 실질적인 창구가 없었다.
 
이에 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아이를 키우다 힘들거나 어려운 문제에 부딪혔을 때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우리아이 보육맘'을 50명 모집했다.

이들은 양성교육과정을 거쳐 양육으로 고민하는 영유아 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양육방법 등 연령별 특성에 맞는 양육조언과 영유아 관련 이용시설 및 복지바우처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전화상담 또는 가정방문 등 현장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우리아이 보육맘'은 영유아관련 자격 소지자, 교육·아동관련 전공자, 부모사랑 모니터링단 등 영유아 보육에 관심이 있는 자원봉사자로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에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 4개소에 배치돼 매주 월~금요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유아를 둔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함께 나누게 된다.

'우리아이 보육맘' 참여를 희망하는 분과 육아고민을 함께 나누고 싶은 분들은 앞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영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사회가 핵가족화되고,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영유아를 둔 부모들이 자녀양육에 대해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어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자녀를 잘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아이 보육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면서 "지속적으로 본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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