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대구지하철 화재와 관련, 제주시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24일 - 오는 28일까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긴급 재난안전 점검에 나선다.
시는 24일 중점관리대상인 271개소 중 선별하여 지하상가와 공항 등 13개소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제주소방서,가스안전공사,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 등 4개기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점검결과 위험요소가 드러날 경우 시정보완 명령이나 관계기관 통보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는 또 최근들어 모방,방화,테러 등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이에대한 긴급대처 요령 안내 홍보를 병행하여 추진키로 했다.
이와함께 2차 긴급안전 점검을 제주시에서 개최되는 5월 31일부터 6월30일까지 대비 특별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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