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은 삼천포대교공원 2015토요상설무대에서 'Propose(프로포즈) 바캉스Ⅰ'이라는 주제로 Propose(프로포즈) 세 번째 공연을 8일 오후 7시 20분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펼쳐진 두 번의 무대인 'Propose 사천!', 'Propose 바다!'의 호평 속에 이어지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과 더 가까이 호흡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오프닝으로 펼쳐지는 '메가벌룬 쇼'는 매직·버블·벌룬쇼를 내용으로 동심을 자극하는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잊게 할 밸리댄스와 마리아치라틴 멕시코 밴드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UNESCO)에 등재된 마리아치 음악(멕시코 대표음악)을 선보이는 멕시코 밴드는 마리아치음악과 현대라틴음악을 모두 연주하는 라틴밴드이다.
시원한 바캉스 컨셉 공연으로 마지막을 장식하게 될 디제잉&댄스갈라쇼는 국내 최고의 퍼포먼스 팀으로 90년대를 풍미했던 한국가요들을 모아 관객들의 추억을 떠올리게 할 것이며, 비트 넘치는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재)사천문화재단에서는 매주 Propose(프로포즈)공연에 마련되는 '시민프로포즈 타임'에 함께 할 특별한 사연(둘만의 약속의 프로포즈!, 불효자는 웁니다 프로포즈!,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프로포즈! 등)을 수시로 접수받아 시민들과 함께 하는 Propose(프로포즈)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문화재단(055-835-6493~7)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