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뿔났다'에 출연 중인 가수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남편과 교제 당시를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루미코는 지난 2011년 3월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한국에서 연예 활동을 하려고 했었다"며 "가수 박혜경의 소개로 남편과 처음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당시 루미코는 "남편과 처음 만나는 자리에 털털하게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나갔다. 그런데 남편은 나의 그런 모습에 반한 것 같았다"며 "다음날 강원도 문막으로 2박 3일 여행을 갔다"고 밝혔다.
이어 루미코는 "날이 어두워져 콘도로 갔다. 남편이 자기는 소파에서 잘테니 나는 방에서 잘라고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다 작전이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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