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꼐' 하정우와 공효진의 열애설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2년 8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577 프로젝트' 주연 공효진 하정우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당시 공효진 하정우는 열애설로 인해 곤혹을 치르고 있었다.
이에 리포터는 "공효진에게 하정우는?"이라는 질문을 던졌고, 공효진은 "우리끼리 결론을 내렸다. 우리는 사촌관계"라고 답했다.
이어 공효진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댄스학원 같은 곳에 같이 다닐 수 있는 편한 관계"라고 강조했다.
하정우 역시 "게이트 볼도 같이 치면서"라고 거들어 현장 분위기를 훈훈케 했다.
한편 30일 한 매체는 복수의 영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하정우가 '신과 함께' 출연 물망에 오른 상태라고 밝혔다.
150억이 투자되는 블록버스터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주인공 강림이 죽어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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