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올림픽 엠블럼 표절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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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 엠블럼 표절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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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작가 ‘자신 것과 너무 흡사’

▲ 벨기에의 디자이너 올리비에 드비(52)는 자신이 디자인한 '리에주 극장'의 로고와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며 도쿄 올림픽 엠블럼의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뉴스타운

 

2020년 일본 도쿄 올림픽 공식 엠블럼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벨기에의 디자이너 올리비에 드비(52)는 자신이 디자인한 리에주 극장(Theatre De Liege)의 로고와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며 페이스북에 관련 글을 올렸다.

그는 29일(현지시각) “도용된 것인지 착상을 얻은 것인지는 판단할 수 없다”고 전제하고, “변호사와 그 대응책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표절 의혹 속의 도쿄올림픽 엠블럼은 “도쿄(Tokyo), 팀(Team), 투모로우(Tomorrow)”의 약자 ‘T’와 장애인 평등을 나타내는 ‘= (등호)’를 이미지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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