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에 따르면 중앙 각부처의 예산편성기간인 5월중에는 도의 실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각부처를 방문하여 도의 주요 현안사업이 ‘06 부처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설명하였고 이어서, 각부처가 기획예산처에 제출한 2006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예산협의가 18부터 28일까지 이루어짐에 따라 도지사가 예산담당관, 도로과장 등 관련간부와함께 기획예산처를 방문, 변장관과 해당 사업부서 및 경남향우 공무원들을 일일이 찾아 경남도가 신청한 국고지원 주요현안 사업들이 2006년도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요청 했다.
이날, 기획예산처에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마창대교 접속도로건설 관련 보정재원 지원, 통영~거제 고속국도 건설, 함양~울산 고속국도 건설,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고제~무풍(국도37호선) 터널개설, 창원북면~창녕부곡(국도79호선) 확장, 마·창·진 권역 도시철도 건설 등으로 우리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현안사업들이다.
경남도는 지난 4월말 2006년도 국비보조사업으로 총 408건 4조 4,309억원을 각 중앙부처에 신청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였는데 이중 국가시행사업이 1조 7,831억원이며, 국고보조사업은 1조 8,424억원, 균특회계사업이 8,054억원이다.
앞으로 경상남도는 정부예산 편성일정에 따라 7~9월중에도 도지사, 부지사, 실국장 등이 기획예산처 및 국회를 지속 방문하여 도의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설명하는 한편, 10월 정기국회 예산심의(상임위, 예결위) 과정에서도 도내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 강화로 경남도의 국비신청 사업예산이 최대한 확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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