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는 7월 22일(수) 12시 본부 회의실에서 <일본의 ‘방위백서’ 독도영유권 주장>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 전일재 사무총장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은 지나온 침략역사를 진심으로 사죄하기 보다는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며, 파렴치한 영토 도발을 자행하고 있으며 11년째 방위백서를 통해 ‘동해의 아름다운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표기해서 발표하는 등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독도사랑운동본부 임직원 및 모든 회원은 이러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 이다“ 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현재 일본은 11년째 방위백서를 통하여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21일 나카타니 겐(中谷元) 방위상의 각의에 보고한 '일본의 방위'를 통해 북방영토와 함께 독도의 영토문제가 미해결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고 기술하고 방공식별구역 지도에 죽도(=다케시마)로 표기하고 동그라미로 표시해 자국영공으로 표시했다.
방위백서를 통하여 일본은 다케시마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는 점, 일본의 평화와 안전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가는 데 있어서 역사적인 중요성을 갖는다는 점, 중국 등 주변국가와의 이해대립문제 등을 상쇄 시키기 위한 수단이라는 점 등을 이용하여 국제분쟁 도발을 계속해 오고 있다.
이에 독도사랑운동본부에서는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과 학교 및 단체, 기업, 군부대에 독도교육을 실시중이며 독도탐방 및 독도교육 신청은 본부(02-521-4900)로 접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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