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단지에 대해 7월 22일부터 7월 28일까지 5일 동안 2개 반 4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추진상황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소규모 공동주택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하여 올해부터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은 20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단지에 대하여 안전점검에 필요한 비용, 노후시설물의 개?보수 공사에 필요한 비용 등을 공사금액의 50%, 최대 5천만 원을 (도 3:시군 7)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도에 6억 8천만 원을 확보하여 창원시 등 7개 시군에 21개 단지가 선정.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점검의 목적은 2015년 도비지원을 받은 21개 단지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 후 부진사유 및 대책방안을 강구하여 연내 사업을 완료하기 위함으로, 도는 사업부진 단지에 대한 지속적인 행정지도로 조속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준선 경남도 건축과장은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통해 단지 내 위험요소 제거 및 노후시설의 수선.교체로 주거환경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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