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항, 국제적 관광미항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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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항, 국제적 관광미항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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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항이 국제자유도시추진과 관련, 개발 가능한 잠재력이 보유하고 있는 국제적 관광미항으로 개발된다.

한국문화관광정책 연구원이 제주국제자유도시 추진 기획단에 제출한 서귀포항 개발연구용역보고서에서 '서귀포항이 개발 잠재력이 크다'며 국제적 관광미항으로 개발할 것으로 제안했다.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서귀포항은 국제적 관광미항으로 개발하기 위한 부지 11만4천여평 규모로 해양문화,해양레포츠,해양교통 등 해양교통 기능을 확충하여 해양박물관,해양전망대,해양 가상체험관,복합여객터미널 등 다양한 해양교통 수단을 도입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여기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1천110억원으로, 재원조달은 공공부문 420억원,민간부문 690억원 등을 각각 조달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특히 세계적인 관광미항 개발에 있어 물류중심항에서 관광중심항으로 변경함에 따른 물류기능 축소에 탄력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단계별 시행을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는 1단계로 내년부터 오는 2007년까지 어항구 지역에 대한 정비와 개발을 우선 시행하고 항만물류 기능의 추이와 연계하여 2단계로 2008년 - 2010년까지 상 항구 지역을 개발한다.

또 사업의 주체는 개발센터가 담당하되 지구별,시설별 특성에 따라서는 해양수산부,서귀포시가 각각 참여하는 방안이 제안했다.

이를 위해 개발센터는 1단계지역의 사업시행을 위한 세부사업계획(안)을 수립중에 있다.

도는 올 상반기중 관련부처와 기관과 사전 협의를 거쳐 하반기에는 기본설계 및 사업인,허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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