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 경찰청장은 경찰에서 탈주범을 조기 검거치 못하였을 경우 국민들이 당했을 엄청남 고통과 불안을 예방하고 제2의 신창원 사건으로 확대되어 경찰인력이 대규모로 탈주범 검거에 소모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한데 대하여 거듭 치하하였다.
경찰은 탈주범 검거를 위해 용의차량 수색 및 일제검문검색을 실시하던 중 7월 13일 오후 1시 50분경 대전북부서 신탄진지구대 순경 이덕우 등 2명이 대전 대덕구 신대동 자동차매매상가 옆 노상에서 앞뒤 번호판이 다른 검정색 코란도 차량이 세워져 있는 것을 발견 지원 요청하였고 대전북부서 수사과장과 강력1팀장 등이 즉시 현장출동하여 용의차량 주변 및 인근 탐문 수사중 탈주범을 발견 차량에 올라타 도주하려는 것을 검거한 것이다.<13일자, 본보보도>
경찰은 탈주범에 대해 7월 13일 새벽에 발생한 다방 종업원 납치 강도 및 도주경위 등에 대해 조사한 후 전주교도소로 신병을 인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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