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의제21" 정책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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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의제21" 정책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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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지방의제21 전국협의회』가 주최하고『푸른충남21추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0회 전국 지방의제21 정책포럼’ 행사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연기군 소재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지방자치 10년! 그리고 지방의제21 10년!’이란 슬로건으로 전국 지방의제21 관계자 및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책포럼은 제1부에서는 박재묵 충남대교수의 진행으로『지역 거버넌스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 진단』이란 주제로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지방자치 10년과 녹색 거버넌스 평가”를 정규호 한양대학교 교수는“지방의제21, 과거10년 재조명과 지속가능성 진단”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였고, 지정토론자로 김완주 전주시장과 전영환 충남도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제2부에서는 이재준 협성대교수의 진행으로『2006년 지방선거와 지속가능발전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심문보 한서대교수는“지방의제21의 정책수용 현황과 향후과제”를 서형원 초록정치연대 간사는“2006년 지방선거에서 지속가능발전 아젠다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였고, 지정토론자로 주용학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문위원, 박영호 열린정책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제3부에서는 김택천 지방의제21전국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진행으로『2006년 지방선거와 지방의제21 제도화 실현전략 모색』이란 주제로 장화선 푸른광주21추진협의회 위원은“2006년 지방선거와 지방의제21 제도화 실현전략 제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였고, 지정토론자로 류광태 부산의제21추진협의회 사무국장, 신윤관 안산의제21실천협의회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전국에서 참가한 환경전문가, 환경NGO단체, 지방의제21 관계자 등과 함께 열띤 토론을 가졌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 沈大平 도지사의 환영사를 대신한 유덕준 행정부지사는“범 지구적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해 전국적으로 수립되어 추진중인 지방의제21은 그동안 지속가능한 발전과 친환경적인 개발을 이루기 위한 추진기구로서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여 왔다”며 “지구전체의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먼저 지방적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므로 지방의제21 행동계획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우리나라의 ‘지방의제21’은 지난 1995년 부산광역시에서 처음 수립된 이후 전국 203개 지방자치단체가 수립을 완료하고, 현재 24개 지역에서 수립중에 있어 약 90%의 수립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정책포럼은「지방의제21」의 과거 10년을 재조명하고, 지방자치 시행 10년 경과에 따라 민주주의 성숙, 주민복리 증진, 지역경쟁력 강화 등의 긍정적 평가와 지역경제 불균형, 지자체간의 갈등 요소 등 문제점에 대한 폭넓은 토론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대안을 찾는 소중한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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