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고건 총리지명자 자질 능력 도덕성에 대한 문제점 지적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나라, 고건 총리지명자 자질 능력 도덕성에 대한 문제점 지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나라당 대변인 박종희 대변인은 21일 논평을 내고, " 고건 총리지명자가 ▲ 본인과 가족의 병역문제 ▲ 10·26과 5·17 당시의 행적 등 기존의 의혹들에는 변명이나 부인으로 일관했다"며 자질과 능력, 도덕성 등에 대한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박 대변인은 논평에서 "작년 동숭동 자택을 식당으로 임대하면서 부가세를 납부하지 않아 탈세의혹이 새롭게 제기됐으며 제출서류에도 여러 의문점이 제기돼 도덕성 문제로까지 비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박 대변인은 "공직에 있을 때는 '87년 6월항쟁 시위대를 '반체제 세력'이라 규정했으면서도 지금에 와선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했는데, 전형적인 말바꾸기가 아닐 수 없다"며 고건 총리지명자를 꼬집었다.

더불어 박 대변인은 "북핵문제, 한미관계 등에 대해선 뚜렷한 소신이나 철학을 찾기 힘들었고 여당에만 몸을 담아 '안정총리'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처세의 달인'이라는 우려를 갖게 한다"며 "노무현정부 책임총리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이 중간평가"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청문회 마지막 순간까지 철저히 검증을 하고 국민여론을 인준표결 때 정확히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