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시간 이후 조갑제를 '준-광수'로 정의한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나는 이 시간 이후 조갑제를 '준-광수'로 정의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갑제가 "한미연합사 해체" "주한미군철수" 주장을 했다

조갑제의 "한미연합사 해체" "주한미군철수" 주장

2013년 6월 2일, 조갑제경천동지할 발언을 했다. 연합사는 해체돼야 하고 주한미군도 철수해야 한다는 요지의 발언이다. 동영상을 여러 사람들이 자세히 들었다. 그 요지는 아래와 같다.  

"남북한에는 국력차가 존재한다. 미국의 도움 없이도 능히 이길 수 있다. 북한에 연합사가 존재하나? 우리도 연합군 없이 이길 수 있다. 이는 국가관과 용기의 문제다. 우리의 힘으로 북한을 억제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해야 국가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이스라엘에는 외국 군대 없다. 물어 보니 외국 군대가 있으면 국민정신이 타락한다고 하더라. 좋은 데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 의존주의, 사대주의, 비겁주의가 만연해 진다. 어려운 일 생기면 대통령이 미국에 전화 걸어 해결하려 든다. 이는 노예근성이다. 2015년을 사대주의, 노예근성 깨부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북한은 자주국방으로 스스로 해결한다. 이는 평가해주어야 한다. 반면 우리는 미국에 질질 끌려 다니고있다."  

그의 전체적 메시지는 이렇게 표현될 수 있을 것이다.  

조갑제의 새로운 주장 : "연합사는 해체되고 주한미군도 나가야 하며, 한미공조도 타파해야 한다. 북한의 자주성은 평가돼야 한다."  

이 동영상은 지금 수많은 애국자들에 의해 SNS에 확산되고 있다.

목숨 걸고 단언한다. 5.18 광주에는 단 1명의 북한특수군도 오지 않았다

나는 이 시간 이후 조갑제를 "준-광수"로 정의한다. 5.18의 여적행위를 단순히 비호하는 것이 아니라, 사명감과 목적 의식을 가지고, 적극적 능동적으로 비호한다. 시스템클럽과 뉴스타운 그리고 수많은 인터넷 공간에 널려 있는 '광수(5.18 광주 북한특수군)'의 존재를 '조작'이라 거나 '가짜'라 하면서, 그가 구축한 그의 세력을 통해 그리고 수많은 방송과 인터넷 매체들과 강연을 통해 북한특수군은 단 1명도 오지 않았음을 목숨 걸고 보증한다 역설했다. 이는 단순환 오류가 아니라 결정적인 사건을 적에 유리하게 해주려는 목적의식을 가진 의도적 이적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

여기에서 처음으로 지적한다. 조갑제는 광주로 들어갈 때 부산의 또 다른 기자와 함께 갔지만 신원확인 과정에서 다른 기자는 거절당하고 조갑제 혼자 들어 갔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 한참 발굴되고 있는 광수들은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광주를 주름잡았다. 발견된 광수들이 들어 있는 사진들은 수많은 광수들 중 일부다. 그런데도 여기에서 발굴된 광수들은 광주시를 주름잡았다.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이렇게 널려 있는 광수들을 구경하는 광주사람들, 사진으로만 보아도 엄청 많았다. 예를 들면 71번 광수 황장엽이 전라도 청년을 죽이려고 잡아갈 때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구경을 했던가? 이 광경을 찍은 기자가 있었다. 그런데 조갑제는 단 한 사람의 광수도 보지 못했다고 한다. 여기에서 분석용으로 사용된 광수 사진들은 다 기자들이 찍었다. 기자들 눈에 이상해서 찍힌 것들이다. 수많은 기자들이 이상한 사람들과 이상한 광경들을 수도 없이 찍었고, 그것이 여기에서 광수로 증명되었다. 그런데 조갑제는 그 많은 광수들 틈에 여러 날 있었으면서도 단 한장의 광수 사진도 찍지 않았다. 다른 기자들이 수많은 광수 사진들을 찍고 있을 때 조갑제는 무엇을 했는가?      

그를 우익 사회의 이름 있는 일원으로 간주했을 때, 나는 그의 이러한 이적행위들에 대해 지적하기를 주저했다. 하지만 이제 그는 "준-광수"다. 애국 국민의 적이라는 뜻이다. 이제부터 우리는 그를 빨갱이 적으로 공공연히 지목하고 그를 적극적으로 공격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2002년 월간조선 11월호에는 그가 이회창에 대해 쓴 다큐멘터리가 있다. 선거를 코앞에 두었던 결정적인 시기였다. 조갑제가 쓴 11월호를 읽은 사람들은 아마도 대다수가 이회창을 찍지 않았을 것이다.  

www.systemclub.co.k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