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역사왜곡 국제학술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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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역사왜곡 국제학술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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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제 공조를 학술적으로 모색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최근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역사연구단체협의회(공동의장: 김도형, 정현백)가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일본교과서의 근대사 인식과 역사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하여 일본 역사교과서의 근대사 인식과 역사교육의 방향을 분석함으로써 일본의 침략주의적 역사 인식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동북아시아 3국의 올바른 역사교육의 방향을 검토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한국인 학자 9명 이외에 일본인 학자 1명, 독일인 학자 1명, 그리고 일본의 식민통치와 침략전쟁으로 고통과 피해를 입은 중국, 베트남, 싱가폴 출신의 학자 5명 등 총 16명이 참가하였다.

7월8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침략주의적 역사인식을 옹호하는 일본의 역사교과서를 학술적으로 비판하고, 앞으로 왜곡된 일본 역사 교과서가 채택되지 않도록 국제적인 학술 연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일본의 왜곡된 역사교과서 채택이 임박한 시기에 열린 이번 대회는 역사학계뿐만 아니라 일본의 역사 왜곡에 분노하고 있는 많은 시민단체와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김진표 교육 부총리도 참석하여 참석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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