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선 의원 부친 친일 패러디 ⓒ 뉴스타운 ^^^ | ||
한동안 물밑으로 잠수했던 열린우리당 김희선 의원 선친 친일의혹 공방이 한나라당의 드라이브로 수면위로 복귀하면서 또다시 한바탕 정치권의 소동을 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김 의원이 현재 국가보훈처를 소관부처로 하고 있는 국회 정무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어 진실여부에 따라서는 김 의원이나 월간조선 둘 중 한쪽은 큰 상처를 입게 돼 있다.
그동안 한나라당은 부 적절성을 내세워 김 의원의 정무위원장직 사퇴를 주장해왔고, 우리당은 월간지 보도 외에 ‘친일’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사퇴요구는 ‘정치공세’라며 팽팽히 맞서왔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10일 열린우리당 김희선의원 선친의 친일행적 의혹에 대해 당 차원의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힘으로써 진실공방에 불을 붙였다.
한나라당은 최근 당 운영위를 통해 김 의원 선친인 김일련씨의 친일행적 의혹을 폭로한 월간조선 보도와 관련, 당이 별도의 진상조사를 실시 실체적 진실을 규명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은 이의 추진을 위해 중국 지린(吉林)성 통화(通化)시 유하(柳河)현 경찰당국에 김일련씨 재직기록의 열람 및 사본발급을 의뢰하는 공문을 보내기로 하고 최근 소속 의원들로부터 서명을 받은 상태다.
한나라당은 공문을 통해 "유하현 경찰당국이 보관중인 김 의원 선친의 재직기록을 확인해 (월간조선)보도의 진위여부를 규명하려고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만약 중국측이 한나라당의 주장을 받아들여 진위여부를 규명해 준다는 진실은 밝혀질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또다시 정치공세적 진실공방의 3라운드를 맞아야 한다.
월간조선은 지난해 12월호에서 김 의원 부친 김일련씨가 만주국 유하경찰서 특무간부로 근무했다고 보도한 이후 올해 발행된 6월호에서는 "우리당 지도부와 김 의원측이 자체 조사결과에서도 이를 사실로 확인하고도 은폐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런 공방은 공식적인 사실확인의 공정성 때문에 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정치공방 다툼만 하다 물밑으로 가라앉았다.
따라서 이번에 나타날 진실과 거짓 여부는 책임 있는 정당으로서 공식적이고 객관적인 자료 확보라는 점에서 볼 때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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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사람이 여성단체 임원몫으로 국개의원하고 자빠졌으니
이렇게 역사바로세우기가 힘든겁니다.
나두 우리당당원입니다만 우리당중앙당홈페이지에서도 김희선땜에 표 다 날라 간다고 아우성입니다.
하여간 질린 여성입니다..인상도 않좋은데다가.
골때리는 일은 혼자 다 하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