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무장 단체 IS가 세계적인 문화유산 팔미라 사자상을 공격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거 IS가 주술을 부렸다는 이유로 노인을 고개 참수한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월 9일 영국 인디펜던트 보도에 따르면 IS는 시리아 라까 바깥 지역에서 주술을 부렸다는 이유로 노인 한 명을 공개 처형했다.
해당 남성은 눈이 가려진 채 군중 앞으로 끌려나가 IS 대원에 참수 당했으며, 참수의 구체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IS가 공격한 팔미라 사자상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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