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천 150대의 에어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중국이 리커창 중국 총리의 프랑스 방문에 때맞춰 에어버스 여객기 75대를 구매하기로 했다.
중국은 우선 에어버스(본사. 프랑스)사와 A330 여객기 45대를 구매하기로 확정하고, 추가로 30대를 구매하기로 했다. 구매 금액은 약 180억 달러의 대규모이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해 3월 프랑스를 방문했을 당시 에어버스 여객기 구매 등 약 200억 달러 규모 투자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어버스 A330은 250~300석을 가진 여객기로 에어버스에서는 가장 이익이 많이 남는 기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런 최근 경량의 새로운 세대의 항공기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이 기종의 시장은 점점 좁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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