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동안 근거 없이 황장엽 옹호한 사람들 이름 대시오
스크롤 이동 상태바
2일 동안 근거 없이 황장엽 옹호한 사람들 이름 대시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뉴스타운

6월 29일 나는 황장엽이, 1980년 5.18 광주에 와서 아주 고약한 활동을 했다고 글로 표현했다. 6월 30일 낮 12시, 노숙자담요님께서 황장엽이 광주에서 보인 역할을 잘 나타내 주는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7월 1일, 뉴스타운 호외가 발행됐고, 즉시 서울 시중에 퍼지기 시작했다. 황장엽과 하나가 된 수많은 사람들이 목소리를 높이는 천한 방법으로 과학을 짓밟는 만행을 시도했다. 참으로 추악한 모습들이었다.  

이제 이렇게 목소리를 높인 사람들, 정정당당 이름들을 대야 할 것이다. 어느 놈들이냐. 이 간교한 빨갱이 인간들아. 황장엽, 이 저주받아야 할 인간이 57세 때 광주에 와서 저지른 야만적인 행동이 오늘 하늘의 뜻으로 밝혀졌다. 학자? 학자 같은 소리 하지 말라. 광주의 살인마 황장엽이 학자라?  

이제부터 노숙자담요님의 연구결과를 내가 다시 강조한다. 북한특수군은 근육이 훈련된 인간들이지 판단력이라는 것이 없다. 판단력은 통상 나이에 비례한다. 그래서 나이 먹은 황장엽이 소대장 노릇을 한 것이다.

당시 북한이 정한 최고의 원칙은 "비밀유지"다. 북한군이 광주에 왔다는 사실이 발각되면 북한은 국제재판에 회부돼야 한다. 그래서 비밀이 절체절명의 명령이었다. 이는 무엇을 말하는가? 탈북자들이 그들의 수기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에서 한결같이 강조했듯이 북한특수군은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가망 없이 중상을 당하면 옆에서 쏘아주고 파묻거나, 스스로가 특수폭탄으로 육체를 가루로 만들었다.  

퇴각하는 그들을 훌쩍 훌쩍 쳐다 본, 산나물 캐는 아가씨가 살해돼서 매장됐다. 그들을 수상하게 생각하는 눈빛을 보인 남한 사람은 절대 용서하지 않고 처절하게 죽여 증거를 인멸했다. 황장엽이 광주에서 부하들에 지시해서 끌고 간, 키가 큰 청년, 나는 그가 살해되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리고 이 나의 예측은 2일 후인 오늘 노숙자담요님에 의해 사실로 증명됐다.  

황장엽에 끌려가는 그 청년, 조금 전에는 반항하는 듯 했다가, 조금 후에는 체념하는 듯 절망적인 얼굴을 보였던 그 청년은 예측 그대로 숙청됐다. 숙청은 북한말이다. 그냥 조용히 죽이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고통을 주고, 그 고통을 즐기다가 마지막 순간에 죽이는 행위다. 황장엽이 부하들에 명령해 끌고 갔던 그 청년이 숙청되었다. 그 숙청된 모습이 찍힌 사진이 불가능이 없는 우리 노숙자담요님에 의해 공개됐다.  

그 숙청된 젊은이의 죽은 얼굴과 황장엽의 부하들에 의해 끌러 가던 젊은이의 얼굴이 일치함을 노숙자담요님은 법의학적으로 설명했다. 

1) 법의학적 분석에 의하면 그 청년은 으슥한 곳으로 끌려 가 공포가 엄습한 분위기에서 오늘 쪽 머리가 걸레가 되도록 타격당했다.

2) 권총을 이마에 대고 공포감을 주면서 바른 말 하라고 고문했다.

3) 그리고 미간에 소구경 총을 대고 쏘아버렸다. 

이 청년은 참으로 억울하게 죽었다. 공포 속에서 가족들의 이름을 애타게 불러보지도 못하다가 죽었다. 그런데 이 사람의 통계는 어디로 잡혔겠는가? 광주사람이었다면 계엄군에 의해 살해된 5.18 유공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사람의 가족은 지금 이 순간, 진실이 밝혀진 이 순간, 북한을 원망할까? 아마도 아닐 것이다.  광주 공산세력들이 교육한 그대로 "귀축과 같은 살인마 공수특전단이 죽였다"고 말하며 엉엉 울 것이다. 이런 전라도인들, 동정하다가도 마음이 돌아 선다. 이것이 이 나라 비극의 실상이다. 벽창호처럼 안 통한다는 것. 

이 순간 이후, 아니 확실한 과학적 증거가 제시돼 있는 이 순간 이후, 더 이상 황장엽을 두둔하거나 71번 광수가 황장엽이 절대 아니라고 하는 인간들은 여적의 마음이 있는 인간들일 것이다.

www.systemclub.co.k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